[ 하느님 사랑 함께 ]
공지사항
[16] 청사퍼즐: 1편 - IDENTITY] 다름을 말하여라! Ⅰ(하나)]
글쓴이 : 현정수신부 2021-01-28
다름을 말하여라! Ⅰ(하나)]
어른 신부님께서 필자에게 별명을 지어 주셨다. ‘벌구’이다. ‘입만 벌리면 구라’라는 뜻이다.
그런데 아주 가끔 ‘벌구’답지 않을 ‘때’가 있다고 하셨다.
무엇인가에 집중集中하고 몰입沒入할 때는 아주 가끔 ‘다른 사람’이 된다는 것이다.
누굴 띠엄~ 띠엄~ 보시나? 아니 정확하시다.
필자는 ‘미치지 않으면 미치는 사람’이다.
제대로 미치면 천재天才, 어설프게 미치면 변태變態라 했던가? 지금이 ‘아주 잠깐의 그 때’인가 보다!